제12회 K-해커톤 결선 행사가 2024년 10월 17일(목)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2024년 K-해커톤은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를 통해 생활과 사회 문제 해결이 가능한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ICT 융합 솔루션 아이디어 발굴과 구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K-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했다.2024년 K-해커톤은 전국에서 1,135명(302개 팀)이 참여했고 선발된 최종 25개 팀이 마지막 결선에 참여했다.사회·공익문제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유주제로 모집 대상과 제출 결과물에 대해 2개의 분과로 나누어 모집하고 진행했다.
이윤준 이사장(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은 "K-해커톤 과정에참여하느라 다들 고생 많았고 여러분들의노력이 오늘 좋은 결과로 맺어지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서 발표하길 바라며 모두를응원합니다."라고 격려의 인삿말을 남겼다.
1분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SW, 바카라 전략, IoT 등을 활용한 솔루션 분야에 15개팀이 발표하고 2분과는 일반 국민을 포함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분야에 10개팀이 발표했다.
제1분과에 참여한 팀(서비스)는 다올(콜가드), 포테이토 프로그래머즈(Voice Guard), 멀티미디어 연구실(voiceGuard), A2B2(플log), ElectroKIT(오.잡.교), 탑승완료(모두버스), COMSMICA(굴러가유), FALCON(BBYONG), 바운더리(이도), DeveloKit(마음이음), 딥다이브(bloom), 서민김(똥강아지왔어요), 어?(비냉), 구미(구미), M바카라 전략NT바카라 전략N(브리핑) 15개팀이다.
1분과에서는 보이스피싱, 플로깅, 환경, 교통 약자, 교육, 독거노인, 숏폼 마케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프로젝트들이 열띤 발표를 했다.
제2분과에 참여한 팀(서비스)는 파이브원(역사를 걷다), MUSERS(A.MUSE), 올라이브(올라이프), 마라톤즈(업패럴), 티미르(세이브윗), P402(수마리), VR치과탐험대(가상치과), Bulb(Save Scooter), 멘토스(멘토버스), 프로젝트 램(Work2Gather) 10개팀이다. 2분과는 메타버스와 연계한 매칭 서비스들이 눈에 띄었다.
K-해커톤결선 심사에는 블록체인 전략연구소 배운철 소장, 한양대학교 강경태 교수, 아마존 AWS 김병준 이사, (주)메타버스쇼 이경용 대표,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손승희 변리사가 참여했다.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구미(장현영, 전민수, 권주현, 류동환)와멘토스(윤재영, 강우현, 고제성, 정호일, 편유나) 팀이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은 A2B2(송지연, 남궁다연, 이연진, 장지은)와프로젝트램(이진명, 권대현, 김현우, 송은나래)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컴퓨터정보학회장상과 한국콘텐츠학회장상이다.수상은 포테이토 프로그래머즈(안준식, 김주현, 권소정, 오호택, 황연지), M바카라 전략NT바카라 전략N(오승주, 김성준, 최민규, 노이진), 마라톤즈(옥채림, 김도현, 박재훈, 오준서, 최은정), 올라이브(이호준, 김청해, 정재록, 김대규, 이기택) 팀이수상했다.
장려상인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이사장상은 ElectroKIT, 딥다이브(김지훈, 조현석, 강지원, 황예린), COSMICA(양해미, 윤예성, 정선웅, 임수현, 김선영), P402(홍순거, 박선재, 한상훈, 김성중), 티미르(서재영, 신성환, 서정희), Bulb(전현수, 김동영, 박은솔, 이용현)팀이 수상했다.
시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윤진수 사무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채영 팀장, 한국컴퓨터정보학회 김효남 고문, 한국콘텐츠학회 김석훈 이사,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이윤준 이사장이 참여했다.
K-해커톤은 지난 12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기술 주제를 선정하여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수 개월에 걸쳐 팀 프로젝트로 협력하며 참여하는 독보적이고 유일한 프로젝트로 성장하며 저변을 넓혀 왔다.
날이 갈수록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ICT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생활, 사업, 산업에 접목한실질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10년 이상꾸준히 발전해 온 K-해커톤이 2025년도 13차 행사에서는 또 어떤 프로젝트들이 등장할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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